전북 진안군이 진안읍 일원 단독주택 117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11일 개시한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진안읍내 다세대 공동주택에만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졌지만, 올해 단독주택까지 확대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단독주택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1단계로 진안읍내(경찰서 ~ 마이팰리스1차 주변) 단독주택 117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했으며, 각 세대별로 안전검사를 실시해 순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행사인 군산도시가스는 도시가스 안전검사에 만전을 기해 가스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조기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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