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원장 조준용)이 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대상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장관, 13·14·15대 국회의원)이 ‘사회복지 4.0과 가치창출 사회공헌’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사회복지 4.0 시대의 정책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에는 재학생과 박주선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외 도내 사회복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서 회장은 “사회복지 4.0의 핵심은 사회혁신적인 방법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기술과 복지의 융합, 경영과 복지의 융합, 그리고 지역복지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양극화 심화와 대량실업, 인간성 상실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 학기 시행하고, 학생들이 시대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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