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가 5일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명이사랑나눔회는 이날 전주시 완산구 교동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명이사랑나눔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 회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기도 했다.
나눔회는 도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 결성돼 매달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연탄전달과 불우이웃 성금전달, 자매결연 복지지설 후원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공명이사랑나눔회 정진석 회장은 "직원들의 작은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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