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로 전주시를 사랑과 인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들어온 으뜸자원봉사자 6명이 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전북 전주시장실에서 '2019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2명 등 6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함께 나눈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자원봉사 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일반인 분야에서는 미소뜰작은도서관 도서관 운영 봉사활동에 힘써온 김미경(50·여) 씨와 팔복예술공장 만화책방 및 그림방 운영 봉사활동에 임해온 김태훈(23) 씨, 헤어나눔공작소 이미용 봉사활동에 노력해온 이갑천(65) 씨 등을 비롯, 지역에 숨어 있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 발굴을 위한 정성평가 우수자로 행복한가게 중고물품 정리 및 '트리허그 나무야 안아줄게'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정례(62·여) 씨도 으뜸자원봉사자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덕진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및 보조 봉사활동에 힘써온 유승재(17·전주공업고등학교) 군과 어울림도서관 도서관리 및 정리 봉사활동에 임해온 이성은(17) 양 등 2명이 각각 선정됐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가 '자원봉사로 선진화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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