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신임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인 허병길(57) 전무가 선임됐다.
3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판매추진실장과 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판매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전북현대는 허 신임 대표이사가 고객과의 소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전북현대 클럽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은 물론 팬들의 니즈 충족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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