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2019년 청우대제전 체육대회' 열려

축구 우승 응급구조과 · 종합우승은 A조

▲마산대학교 총학생회 주관하는 2019년도 청우대제전 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마산대학교

마산대학교 총학생회가 개최하는 ‘2019학년도 청우대제전 체육대회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김종민 총학생회장은 인사말에서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학우들이 함께한 이 자리가 영원히 기억되기 바라며, 청우인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35대 리바운드 총학생회가 청우인의 단합과 하나됨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28개 학부 및 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우월드컵 축구대회를 비롯, 족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의 '치킨 서비스' ⓒ마산대학교

대회 첫날, 본 경기에 앞서 베트남 학생팀과 학생 대표팀간의 친선축구가 열려 분위기를 돋궜으며, 해군취타대와 의장대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둘쨋날에는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도미노 탑 쌓기,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초청공연, 색판뒤집기, 미션릴레이에 이어 경춤추첨으로 대회 마지막을 장식했다.

대회결과 응급구조과가 청우월드컵 축구에서 우승했으며 치위생과, 부사관과 등으로 이뤄진 A조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