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은 최근 기관 및 직원이 연구개발, 표준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통령 및 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기술사업단 소속 박선민 수석연구원은 지난 3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1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선민 수석연구원은 지난 31년간 세라믹섬유 등 소재․부품 분야 R&D 및 기업 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업 소재의 신뢰성 평가 등을 통해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30일에는 대전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진행된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경영기획본부 소속 안차근 선임사무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차근 선임사무원은 안전 분야 제도 및 조직 재정비를 통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협의회 발족을 주도하여 연구실 사고예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관표창 수상도 이어졌다. 지난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표준화에 앞장서며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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