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주민돌봄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사업을 본격화한다.
30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읍(관산2길 10)에 새롭게 센터가 둥지를 틀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민돌봄센터는 앞으로 약 4년간 마구동지구(진안읍 연구1동과 중앙1동 일원)를 중심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된 주민에게 지역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특히 취약계층에 인적·물적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