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말ㅆ.미 구독자 1만 돌파 이벤트

26일 시청 인근서 토크콘서트·퀴즈진행

▲세종시 공식 네이버 밴드 세종말ᄊᆞ미. ⓒ네이버 밴드 캡처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네이버 밴드 세종말ᄊᆞ미가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연과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는 지난 2016년 11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해 개시 2년 11개월 만인 지난 13일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말ᄊᆞ미는 시민들의 세종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공연소식, 강좌·행사,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는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옆 녹지 공간에서 이춘희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세종말ᄊᆞ미 즉석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기념행사는 세종말ᄊᆞ미 구독 여부를 떠나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재근 대변인은 “세종말ᄊᆞ미는 세종시민이 생활정보를 얻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1만 명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말ᄊᆞ미는 네이버 밴드 앱에서 ‘세종’ 혹은 ‘세종시’를 검색해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 및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