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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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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중점 추진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시행 등

강원 정선군(최승준 군수)은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 안심케어 5대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 소방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는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외국인 등록자 포함) 들을 대신해 군이 상해보험을 가입해주는 제도다.


▲정선군 청사. ⓒ프레시안

또한, 화재와 붕괴, 자연재해, 농기계 사고, 자전거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올해 1억1000만 원의 예산으로 1만9757가구 3만7627명이 보험에 가입됐으며 현재까지 농기계 상해 사망, 익사 사고 사망 등 총 4명에게 36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 가입제도”는 군에 입대한 자녀들이 복무기간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한도내 보상해 주는 상해보험 보장제도로 도내 최초로 지난 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1100만 원의 예산으로 271명이 가입됐다.

또,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및 65세 이상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올해까지 2억 2000만 원을 들여 2737가구에 소와기와 화재겸보감지기 설치를 완료했다.

‘풍수해 보험 지원사업’은 주택, 온실, 비닐하우스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 정책보험으로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이며 연중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군은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금 지원 비율을 50%에서 80%로 높였으며 올해 총 예산은 1억 5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자연재해 요소를 조사 분석하고 이를 예방, 경감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포괄적 재해대책을 담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 군민 안전복지 확대를 위해 재난취약지 해소사업과 고립위험지역 재난경보시스템 구축, 장애인가구 투척용 소화기 지원, 재난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설치사업 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편적 안전복지 실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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