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주시 좋은간판 공모전’은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사례를 창작 및 발굴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경주시내 제작·설치된 간판 사례를 발굴하는 좋은 간판 부문과 기존간판 대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창작 간판, 2가지 부문으로 공모했다.
한옥의 아름다운 곡선과 작고 아담한 간판으로 평가된 좋은 간판 부문의 대상 ‘SON’ 김상윤씨가, 예술의 전당 건물의 외곽형태를 살려 세련되게 표현한 창작 간판 부문의 대상 ‘경주예술의전당’ 권인중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광고물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민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일에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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