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21일 경찰의날을 기념해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경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기자에게 창녕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철우 기자는 지난해 ‘2018 프레시안 우수기자상’ 수상식에서 우수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경 경찰서장은 이날 축사와 감사장 수여식에서 “제74회 경찰의 날을 맞이한 전국의 경찰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창녕군민에게 믿음주고 신뢰받는 창녕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언론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이철우 기자님께 감사장으로 고마움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은 경무과 정남윤 기획예산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과학수사과 신용돈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74명이 수상했다.
또, 하영주 경상남도 자율방범대연합회 부회장이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27명이 표창장 및 감사장을 받았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창원시 진해구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했다.
진 청장은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남경찰로 거듭나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의 속도에 발맞춘 스마트한 경남경찰로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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