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동해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1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 8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3대 분야(정부혁신, 적극행정,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그 결과 정부혁신·적극행정 분야 26건, 규제개혁 분야 24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전문평가단 서류심사 결과, 총 17건(정부혁신·적극행정 7건, 규제개혁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전문평가단의 평가로 선정된 17건의 우수사례는 다시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투표를 실시해 정부혁신·적극행정 분야는 가족과에서 추진중인 ‘화장장 이전신축 동해·삼척 공동추진’, 규제개혁 분야는 체육위생과 최식순 식품위생담당이 제안한 ‘혼인신고 증인 연서제 폐지로 절차 간소화’가 각각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다.
심재희 동해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및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과 정부혁신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시민불편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건의 우수사례는 ▲동해형 행복 임대 주택 보증금 지원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 버스터미널 통합운영 ▲나눔으로 행복한 동해시 행복드림(Dream) 냉장고 & 푸드뱅크 ▲재난피해 복구 관련 규제 정비로 복구속도 가속화 ▲1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관외 주소지 이전신고 절차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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