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째 주말인 19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 속에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해안 지역에 안개가 끼고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1~23도 분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는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또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22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이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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