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경찰서가 배우 신현준과 함께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 켜기'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방향지시등 켜기'를 주제로 배우 신현준 씨를 섭외, '깜빡이를 깜빡하면...?'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신현준과 함께하는 홍보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와 도로 전광판, 마이골 영화관 등을 통해 제공된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3년간 공익신고 제보 중 깜빡이 미점등이 높은 수준으로, 이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나 교통 배려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했다.
이연재 서장은 "홍보 영상을 통해 운전자들이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선진화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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