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농진청-한국종자협회, 맞춤형 품종 개발 기술 교류 맞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농진청-한국종자협회, 맞춤형 품종 개발 기술 교류 맞손

16일 업무협약… 협력 강화해 분자표지 기술 활용 박차

ⓒ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DB

농촌진흥청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한국종자협회가 맞춤형 새 품종 개발에 두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은 오는 16일 전북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분자표지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육종가와 민간기업 등 농업 현장에서 국가 연구 개발(R&D)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 정보화 기술과 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사후관리 등을 공유하게 된다.


분자표지는 염기서열을 알고 있는 DNA 단편으로, 작물 내 유전체정보를 이용해 특이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자표지를 활용해 육종하면 일일이 유전체 해독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방법보다 기간은 약 3분의 1 정도 단축되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한편 분자표지 기술과 관련된 자세한 기술소개서(SMK, Sales material kit)는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 TL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