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는 태풍 미탁 영향으로 관광객 입장이 중단되었던 천곡황금박쥐동굴의 피해 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1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동굴 내부 전체가 침수되어 뻘이 들어차고 전기, 조명, 음향 등의 전원장치가 피해를 입어 지난 3일부터 임시 휴관 조치하고 내부 시설점검 및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
김병율 동해시 관광관리담당은“이번 태풍으로 인한 응급 복구는 완료했으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추후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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