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돌봄사업‘굿센스’를 운영 중 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35팀을 선정해 4억원의 예산(도교육청 2억원, 도청 2억원)으로 팀당 1천만 원을 지원해 13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돌봄 서비스는 급․ 간식 수혜, 다양한 체험학습, 마을의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 참여, 마을벽화 그리기와 뮤지컬과 연극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초등돌봄교실)와 지역아동센터 간 연계를 통해 상호간 자원․인프라․돌봄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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