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버섯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르던 중 60대 남편이 실족해 헬기로 구조됐다.
6일 오후 1시 25분께 전북 무주군 무주읍 백하산에서 김모(61) 씨가 미끄러져 산 밑으로 굴렀다.
김 씨는 왼쪽 발목이 심하게 골절돼 긴급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된 후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이날 부인과 함께 버섯을 따러 산에 오르다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서 버섯 채취하려 산 오르던 60대 실족 부상...헬기 이송
부부가 버섯 따려 산행하던 중 미끄러져 골절상
소방당국은 김 씨가 이날 부인과 함께 버섯을 따러 산에 오르다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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