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양남주상절리 한마음축제 및 걷기대회’는 지역 대표축제 개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월성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진리해변에서 출발하여 읍천항을 반환점으로 하는 걷기대회와 함께 주민화합한마당 및 양남면주민문화교양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동경주 3개 읍면 주민 3,000여명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양남주상절리 한마음축제가 지역 주민 화합,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원전 사업에 대한 수용성 제고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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