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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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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북 동해안 상생의 길 개통’ 퍼포먼스로 화합 다짐

ⓒ영덕군
동해안 5개 시·군 (경주시·포항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가 3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인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김병수 울릉군수와 5개 시·군 민간위원 10명, 환동해본부장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ek.

5개 분과로 구성된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에서는 행정·경제, 문화·관광, 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등 33개 사업의 성과점검과 10개 신규사업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의 참석으로 동해안의 공통사업에 대한 업무연계와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사항을 제안했다.

신규사업 제안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제도개선, 지진 방재 및 공동대응단 운영,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건의 등 5개 시군이 모두 신규 사업을 제안해 적극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사업은 동해안 5개 시·군 길 리플릿 제작, 동해선(포항~영덕~울진~삼척) 철도 조기건설,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신설, 일반농사어촌 개발사업 제도개선 등이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기능강화 추진 등에 대한 보고와 종료사업의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현안사항으로 국제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성추진, 2020경북국제해양레저산업전 지원, 경주감포항 연안항 승격추진 등과 토론사항으로 동해안 해양관광협의회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덕군
주낙영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장(경주시장)은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경북동해안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있으며, 환동해지역본부와도 협력해 경북동해안 지역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환영사에서 "경북 동해안 시군이 공통된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 발전사업을 발굴․건의하는 등 한 목소리를 내어서 상생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안 5개 시군은 지역의 관광명소와 해양레포츠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신북방 관광벨트와 연계한 광역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통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맞춰 2015년 11월 경주·포항·영덕·울진·울릉 5개 시·군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동해안권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한 정례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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