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군장대,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취업문 활짝 열다.
30일 전북 군산군장대학교가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년취업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 후 첫 성과로 전기자동차 전문인력 취업문을 활짝 열었다고 전했다.
군장대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5월에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3개월간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군산지역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2차전지 자동화장비 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 단기직업훈련을 실시해 왔다.
총 수료생 16명 중 12명의 학생이 전기차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전문생산업체인 ㈜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 현장 교육을 받았고, 최종 8명의 학생이 최종합격 본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이현철 대표는 ‘앞으로 10년 동안 4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며, ‘군장대와의 협력을 통해서 우수한 인재육성과 채용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전기자동차 분야는 앞으로도 지속성장을 계속해 나갈 분야이며, 특히 전지분야에 대한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기에 군장대는 수준 높은 교육훈련을 통하여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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