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주민협의체 위원은 시의원 3명,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2명 등 15명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복지증진 역할을 수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2년간 미 구성된 협의체가 어렵게 구성된 만큼 각종 사업과 현안들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 많은 도움과 자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촉식 행사 후 주민지원협의체 월례회에서 제9기 위원장으로는 동방동 지역의 박판조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어 나간다.
한편, 천군동 생활폐기물매립장 내에는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웰빙센터, 환경드림파크의 주민복지시설 등 종합자원회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11월 준공 목표로 다목적 캠핑장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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