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수욕장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운영결산 및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결산 보고 및 매년 줄어드는 피서객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한 대응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분야 전문가, 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내년도 해수욕장 운영에 반영해 향후 해수욕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피서객들이 동해시를 다시 찾게 하는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해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신영선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피서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동해시만의 해수욕장 특색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피서문화 창조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