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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5일장 박람회’ 정선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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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5일장 박람회’ 정선서 열린다

20~22일 전국 80여 시장 참여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80여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오는 20일 강원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아리랑의 고장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80여 개의 시장 및 유관 업체에서 참여한다.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간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전국 5일장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5일장, 정선에 담다!’라는 주제로 펼처진다.

▲정선5일장 축하공연. ⓒ정선군

또한, 우수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대표 먹거리 전시·판매, 각종 체험행사와 신유, 현숙 등 트로트가수 축하공연, 버스킹, 특산물 경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5일장 판매존에는 강원 횡성 전통시장의 횡성 더덕, 경북 김천 황금시장의 방짜유기, 충남 강경젓갈시장의 새우젓, 서울 광장전통시장의 빈대떡 등 대한민국 우수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대표 상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 5일장 먹거리존에는 강원 정선 임계사통팔달전통시장의 메밀전 및 메밀전병을 비롯한 정선 사북시장의 소고기육꼬치 및 닭꼬치, 강원 속촉 종합중앙시장의 명태 닭강정, 서울 종로광장전통시장의 빈대떡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경기 양평 물맑은시장의 돼지껍데기, 경북 영주 공설시장의 인삼뛰김, 경기 하남 민속5일장의 묵사발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푸세&G 영농조합, 아리랑브루어리 등 정선군 사회적기업과 향토기업에서도 지역의 우수 생산제품을 전시·홍보한다.

특히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상인들의 하바리움, 레진아트, 매듭 팔찌, 토퍼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과 화전민 전통제례 음식인 고깔밥 전시와 시식을 비롯한 정선군 대표시장의 홍보존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5일장 근대 역사거리에서는 교복, 교련복 체험 등으로 옛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 5일장의 명성에 걸 맞는 맛·멋·흥에 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이 활력과 정이 넘치는 장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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