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소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NH투자증권 원주센터(센터장 장훈)는 18일 정선군에 1100여만 원 상당의 중고 태블릿PC 27대를 기증했다.
군은 NH투자증권 원주센터에서 태블릿PC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20대), 흑빛공부방(5대), 고한신협 이동도서관(2대)에 전달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기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정선노인요양원 등에 햇양파 260박스(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앞으로도 정선군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관련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정선군의 강원랜드 주식지분율은 5.02%로 한국광해관리공단(36.27%)과 강원도개발공사(5.16%)이어 세 번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