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019년 신입사원 90명이 16일 태백산 국립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9시부터 태백산 국립공원에 모인 신입사원들은 태백산 정상까지 등반을 하며 여기저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오는 17일, 삼탄아트마인과 탄광문화공원(구 동원탄좌) 등을 방문해 탄광지역에 들어선 강원랜드의 설립목적과 비전 등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공채를 통해 최종합격한 90명의 신입사원은 현재 인턴 신분으로 지난 8월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말 교육을 종료하고 카지노 딜러, 식음서비스, 조리, 사무행정, 레저운영 등의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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