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에 미취업 청년이 취업할 경우 1인당 180만 원을 지원하는 ‘청주 청년잡고(JOB GO) 제도가 호응을 받고 있다.
청년뜨락5959는 16일 취업난 해소와 청년 창업기업의 자립 기회 제공, 청년과 청년 창업기업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위해 ‘청년잡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잡고’ 사업대상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과 창업 후 5년 이내 청년 창업기업 20여 개 내외를 연결해주고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 창업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는 인건비 180만원이 지원되며 청년이 실제 받는 수령 인건비는 자체부담금을 포함해 200여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전체 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이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청년뜨락5959는 청주시의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제공, 청년지원 교육, 교류활동, 커뮤니티활동, 조사연구, 청년 취·창업 준비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