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노년 준비를 돕기 위한 ‘웰라이프지도사 양성과정’을 오는 16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웰라이프지도사 양성과정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웰 다잉 문화’ 조성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민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이 자신과 타인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의 웰 다잉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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