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는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숙인 요양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과 여성 지차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동산을 찾아 노사합동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 사회봉사단원 18명은 춘천시립복지원을 이용하는 노숙인과 장애인들에게 쌀, 휴지, 세제 등 생필품 구입비용 100만원을 후원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숙소, 식당 및 화장실 등을 청소했다.
또 나눔의 동산을 방문한 사회봉사단원 5명은 지역 농산물 쌀 20kg 20포대(11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시설 실내외 청소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드린 물품과 봉사단원들의 봉사가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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