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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이해 특별히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 오준규 사진작가, 스튜디오 '오름' 안유순 사진작가,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대상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지리적인 이유로 가족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저소득 장애인가정, 노인부부세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행복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사진 촬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가족사진 촬영은 오준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이동스튜디오를 통해 실시됐고, 스튜디오 '오름' 안유순 사진작가의 협력으로 도내 14개 시·군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총 127가정에 전달할 가족사진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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