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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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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 협약식

강원 남부 폐광지역 9개 팀 총 2억 4900만 원 지원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은 하이원 팰리스호텔 소나무홀에서 재단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9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은 폐광지역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9개 팀에 총 2억4900만 원(각팀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올해 선정된 창업지원 팀은 ▲큐리(전기전자 기술기반 창업) ▲커피마린(커피기술기반 창업) ▲서로의 발견(문화기획 플랫폼) ▲하이원대리운전(운전서비스) ▲동행(건축서비스) ▲희망산책협동조합(체험서비스) ▲이지영디자인(전문디자인) ▲나무꾼(목재기술기반 창업) ▲힐링드림협동조합(건강 테마서비스) 등 총 9개 팀이다.


▲4일 하이원 팰릭스호텔 소나무홀에서 2019년 폐광지역 사회경제적 창업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있다. ⓒ강원랜드

각 팀들은 공모 과정에서 마케팅, 회계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 구체화 단계를 거쳤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올해 12월까지 지역 특화 아이템 발굴, 주민 일자리 창출 등 폐광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건실하게 지역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민간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 우수 핵심인재 육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사회적 경제 제품 판로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희망재단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3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총 9억6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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