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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진 안전 주간 국민행동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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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진 안전 주간 국민행동요령 홍보

지진 옥외 대피·지진해일 대피장소 28개소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국민의 관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전 대비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탁자 아래와 같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 미리 파악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고정 ▲가스 및 전기 수시 점검 ▲비상용품과 소화기 준비 등은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 지진이 발생하면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 ▲건물 담장과 떨어져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할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동해시 청사. ⓒ동해시

최성규 동해시 안전과장은 “지진 발생 시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으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옥외 대피장소 및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도 널리 알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진 옥외 대피장소 및 지진해일 대피장소 각 28개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동해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진 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한반도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진 대피요령과 지진 대피장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9월 중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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