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남군 관광지 무료입장 등 행정공백 없는 명절 종합대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남군 관광지 무료입장 등 행정공백 없는 명절 종합대책 추진

해남을 찾는 귀성객,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전남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가축질병, 산불, 교통,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대책반으로 편성된다.

▲해남군 청사 전경.ⓒ프레시안(최영남)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는 보건소 내과 진료실을 운영해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각 20개소를 지정해 일자별 근무를 통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땅끝전망대를 비롯해 두륜산도립공원, 공룡박물관, 고산유적지, 우수영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관광지는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되며, 추석당일 에는 무료입장도 실시한다. 해남군민은 추석 당일이 아니더라도 연휴기간동안 상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는 군청 민원실 앞 발급기를 비롯해 개방시간이 정해진 읍·면사무소, 땅끝항, 우수영항 등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휴기간 가장 큰 민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는 9월 12일과 14~15일, 3일간 수거하며, 읍·면별 처리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민원 및 투기신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연휴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와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청 기획실 이광재 홍보팀장은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