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원도심의 상징인 웅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근현대 기록물을 감상하고, 안동 및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해보는 기회를 갖을수 있다.
전시 코너에는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수집한 안동의 옛 원 도심 사진 50여 점을 전시해 반세기 전 안동의 모습과 생활상, 도심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공연 코너에는 추억의 통기타 콘서트를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70. 90세대들을 아우르며‘그 시절 그 노래’를 듣고 함께 부르며 추억. 공감 콘서트가 준비된다.
특히 시민 참여로 옛 사진과 기록물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기록코너를 운영해 안동과 관련된 옛 사진을 가져오면 원본사진을 A4 크기로 확대 복사해 전달하고, 일기장, 졸업앨범 등 개인 기록물을 기증하면 연구원에서 발간한 책자와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옛 기록뿐만 아니라 현재의 모습도 널리 알리기 위해 SNS로 행사장 모습을 홍보하거나 해시태그 하는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웅부공원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인화도 진행한다.
체험코너에는 포토존과 추억의 문방구가 운영돼 가족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DJ박스와 안동의 대표 캐릭터 엄마까투리 조형물이 설치된다.
추억의 문방구에는 뽑기, 아폴로, 쫀드기, 팝콘 등 먹거리 체험과 풍선 나눔, 공기놀이,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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