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신규입주 청년 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 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만 18∼39세, 동해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으로 2019년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2차)에 신청·접수해, 입주승인을 받은 자여야 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리모델링비, 시설 및 장비 임차비, 임대료, 창업관련 컨설팅, 홍보마케팅 비용 등 연간 최대 17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접수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공간과 자본, 경험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들이 창업에 성공할 경우 또 다른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2유형)으로,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해 창업 활성화 및 성공적인 창업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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