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김제시 글로벌 축제담당의 지평선축제 추진에 대한 종합 설명을 시작으로 경찰서 각 분야별 협력 및 준비사항,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에 대한 집중 논의로 개‧폐막식 및 쌍룡 횃불놀이 등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에 안전 요원을 확대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음식부스 관련해 청소년 주류 판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류판매에 대한 사전교육을 강화해 미연에 방지 할 계획이며, 외곽 지역에는 푸드프럭과 플리마켓 위주의 지평선 청년거리로 조성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항상 축제를 위해 협력해 주고 있는 김제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지평선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김제경찰서와 협조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0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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