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무더웠던 올해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결식아동에 나눔 봉사를 펼치며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17일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삼계탕 800인분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무더위와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중복을 앞두고 송종욱 광주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4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여름이불, 양말, 모기 퇴치약, 부채, 라면, 치약, 비누 등 여름을 나기 위한 11 가지 종류의 생필품을 담은 6백만원 상당의 쿨박스를 광주 동구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광주 북구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에는 쿨 스카프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아 방학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광주 북구 지역 아동 40명에게 영양 도시락을 후 원했다.
특히 지난 6월 3일부터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하고있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는 무더 위쉼터는 폭염을 일시적으로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내에 운영 중이다. 광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와 부채가 무료로 제공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민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보답으로 함께 나누고, 지역사 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부문의 현안사항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 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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