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사업장과 청년을 오는 19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정착지원형은 관내 소재지의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사업체에 신규 채용 직원(청년)에 대해 2년간 월 최대 180만 원(근로자 임금 200만원일 경우)지원과 사업종료 후 고용승계 시 1년간 추가로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청년 참여자 신청자격은 최초 사업공고일 기준 만18~만39세의 관내 거주자 및 거주예정자(참여자 선정 통보 후, 1개월 이내 전입)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역정착지원형의 사업장 추가모집은 19일에서 30일까지, 청년 참여자 신청은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신청은 정선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전증표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예산 추가확보로 인해 관내 사업장들의 청년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청년인재 유출방지와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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