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 사회봉사단은 12일 춘천시 석사주공3단지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말복을 맞아 건강음식인 삼계탕 180인분을 후원해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길 기원했다.
또 사회봉사단원 12명은 이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 10분을 직접 모시고 후평1단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어르신의 장보기를 도왔다.
장 본 식품을 어르신 냉장고에 직접 채워드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봉사활동도 했다.
사회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삼계탕 1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100만원 등 모두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은 “석사주공3단지 취약계층 어르신은 한전에서 오랫동안 도시락 봉사활동을 해왔던 분들로 인연이 깊은데, 기록적인 폭염기간에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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