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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아베정부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 촉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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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아베정부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 촉구 성명 발표

경북도의회 장경식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행사 참석

▲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및 광역의원이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아베정부는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지난 12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및 광역의원이 함께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행사에 참석해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침략임을 강하게 규탄했다.

또 국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시위,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시․도 의회에서도 산업분야 행정 및 재정상의 지원, 역사․인권․평화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아베정부가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 및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일본은 경제침탈을 시작으로 우리국토를 유린해왔고 이번에도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을 시작으로 제국주의로 나설려는 속셈을 내비친다”며,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도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일본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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