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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항일독립운동가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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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항일독립운동가 발굴 조사

시 보관 일제 강점기 범죄인 명부 등 확인

경남 통영시가 3.1운동 100주년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 조사 발굴사업 지원에 나섰다.

통영시는 “항일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사)대한민국지식중심을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용의조선인명부 등을 조사 색인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범죄인명부, 색인부, 수형인명부 등에 대한 조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또 통영시민과 유족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거나 서훈을 받지 못한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조사 발굴 활동도 벌이고 있다.

▲한산면사무소에 보관된 범죄인명부. ⓒ통영시
시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항일독립운동에 나서고도 후손들이 항일독립운동 사실을 모르거나 스스로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한 경우가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공적을 인정받고 포상과 서훈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통영지역 항일독립유공자 훈포상자는 2018년 8월 기준 68명이다.

이들은 3.1독립만세운동, 김기정 징토사건 등 국내 항일과 일본·만주 방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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