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7월 기준, 동해시 해오름천사(1004)운동 모금액 12억 원이 조성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4억 8000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동해시 해오름천사(1004)운동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0년 7월에 시작된 소액기부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2013년 7월부터 수혜자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동해시 지역업체 및 단체의 재능기부사업인‘동해 희망디딤돌복지사업’과 연계해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보일러와 싱크대, 도배장판 교체 등의 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약 1억 5000만 원의 복지 재정수요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앞으로도 공적지원에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을 다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금과 함께 모금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행복한 복지 공동체 동해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해오름천사운동 후원문의 및 상담을 원하시는 시민은 동해시청 복지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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