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키우고, 상상을 전하고, 상상을 펼치는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9일 오후 7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10월 12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KT&G 상상마당이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등에서 펼쳐온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들을 페스티벌에 녹여내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직접 발굴한 신진 아티스트들이 야외공연장과 사운드홀, 수변무대에서 풍성하게 펼치는 공연인 ‘상상 라이브(LIVE)’, 시각예술과 디자인을 경험하는 ‘상상 아츠(ARTS)’, 참여 프로그램 ‘상상 플레이(PLAY)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는 춘천 의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무대 연출과 프라이빗 콘서트, 아티스트의 작업 과정 체험 등 새로운 시도들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의 라인업은 전주만 듣고 맞추는 ‘1초 음악 퀴즈’의 형태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되는 8월 9일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별도의 라인업 공개 없이도 매년 티켓 오픈 시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그간 선보였던 라인업에 대한 믿음과 가을 정취에 흠뻑 물든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낮부터 밤까지 펼쳐지는 뮤지션들의 공연, 무대 옆 다양한 즐길 거리와 예술 작가들의 전시까지 즐길 수 있는데다 독보적인 가격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한정 판매된다. 일반 티켓은 8월 14일에 오픈 되며, 최종 라인업은 같은 날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및 SNS, 인터파크 등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라인업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2012년부터 올해로 8회를 맞은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티켓 수익금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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