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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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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 천만 시대...동물 보건·안전 영역 책임져

▲호서대학교가 동물보건복지학과를 개설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2020학년도부터 새롭게 신설된 동물보건복지학과를 통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동물보건사 제도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수의사법 개정안에는 국가자격증을 가진 동물보건사를 제도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평가해 인증한 교육기관에서 동물보건복지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동물보건사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동물병원 등에서 동물의 간호 및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동물매개치료분야, 산업동물의 동물질병 방역분야, 동물용의약품 산업 분야, 사료산업분야, 바이오의생명과학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게 된다.

호서대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4년제 국내 대학 국내 최초로 동물보건복지학과는 개설하고 동물보건사 양성과 산업동물 질병방역사, 바이오동물연구전문가 양성을 위해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동물보건복지학과 학과장인 박승미 교수는"동물보건복지학과에서는 기존에 구축하고 있는 안전성평가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동물실습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학부속동물병원, 동물전염병 방역기관, 동물원, 동물용의약품회사, 반려동물용품회사 등 관련 산업계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현장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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