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찰에 따르면 최 전 의장은 이날 오전 8시쯤 경주시 안강읍 한 야산, 최 의원의 부친 산소 주변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경 최 전 의장이 평소처럼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수색에 나섰으며 사망 당시 정황 등을 토대로 최 전 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 전 의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주시의원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경주시의회 의장을 겸임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경북도의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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