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4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공공부문의 청렴문화를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강원랜드 송석두 상임감사위원, 고광필 기획리본부장, 감사실 및 하이클린실천추진단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강원랜드는 미취학 아동의 도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청렴인형극을 상연하고, ‘제25회 사북 석탄문화제’와 ‘2019 함백산 야생화 축제’에서도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청렴, 이제는 일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에서 강원랜드는 청렴 홍보부스를 설치해 청렴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공익신고 안내 등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는 리플릿 및 청렴기념품을 배포해 일반 시민들의 반부패·청렴캠페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강원랜드 송석두 상임감사위원은 “성수기를 맞아 지역축제에 참가한 많은 지역주민, 관광객 분들과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경영진의 윤리경영을 적극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 강원랜드가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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