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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8월 말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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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8월 말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

산업용지 2필지, 복합용지 3필지 등 5개 필지 공급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 대상필지 현황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세종시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계획을 확정했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계획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테크밸리는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인근 공동캠퍼스와 연계해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기업·대학·연구소 간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중부권 혁신성장 거점”이라며 “5차 분양 면적은 산업용지 2필지, 복합용지 3필지 등 모두 2만 6000㎡”라고 밝혔다.

이어 “입주 대상 업종은 기술력이 검증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 융합분야 강소기업들을 위주로 편성됐다”고 말했다.

5차 분양 일정은 8월말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14일 신청서 접수를 거친 뒤 11월 중 입주기업을 선정,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계획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9년도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 공급계획'을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그러면서 ‘세종테크밸리에 현재 1~4차 분양이 진행됐는데 IT·BT기업이 예상에 비해 얼마나 균형 있게 입주했는지’에 대해 “세종테크밸리 허용 업종은 IT·BT·ET 세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그 외는 입주할 수 없다”며 “아직까지 IT·BT업종만 구분해서 데이터를 낼 기준이 없고 나눠서 해 볼 필요성이 없었다”고 답했다.

또 ‘IT기업의 경우 세종테크밸리가 입지여건상 괜찮은데 BT의 경우 입지 여건이 맞는 것인지’는 “현상만 보면 BT가 불리해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은 융·복합시대기 때문에 앞으로는 대학이나 의료 쪽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아직은 조성단계기 때문에 바이오 관련기업들이 많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지 입주가 언제부터 가능하고 가독성 있는 지구로서 면모를 드러내는 시기’는 언제가 될지에 대해서는 “완공 목표를 2022년으로 하고 있는데 기업입주가 시작돼 운영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다먼 완벽하게 자리 잡을 때까지 5~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용지 확대부분 검토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5-1 생활권에 스마트시티가 조성되고 있는데 국토부가 그 일대를 복합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안다”며 “대학유치와 관련해 창업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남은 계약 용지를 활용하고 그 외 지역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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