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 보문·감포해양관광단지 활성화 사업 탄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 보문·감포해양관광단지 활성화 사업 탄력

호텔 신축 및 리모델링,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청신호...경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 착수

▲보문관광단지 호텔K 부지 신축호텔 조감도 ⓒ경북도
경주보문관광단지에 450실 규모 호텔과 감포해양관광단지에도 270실 규모 호텔 신축이 추진되고 기존의 콩코드호텔과 현대호텔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며 경주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30일 오후2시 보문관광단지 ‘호텔K 신축’ 및 ‘콩코드호텔 리모델링’, 감포해양관광단지내 ‘호텔3 신축’ 등에 대한 설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보문 및 감포해양관광단지에 새로 들어서는 호텔 등에 대해 보문관광단지 조성계획에 적합한 시설 건립을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 및 콘텐츠 도입 등을 위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의 리노베이션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보문관광단지의 옛 명성을 되찾고 경주 연간 관광객 유치 2천만 명 시대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호텔 신‧개축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한 최근의 관광트렌드 상품에 대한 기획과 개발에 주력하고 문화관광공사의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콩코드호텔 리모델링 조감도 ⓒ경북도
한편 경주 신라골프장 입구에 들어서는 ‘호텔K’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5층, 객실 450실 규모로 추진된다.

지난 2016년 폐업한 콩코드호텔은 신규사업자가 인수,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 후 내년 10월 새롭게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또 감포해양관광단지 호텔3 부지에 2021년 5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A호텔은 부대시설 1개동을 포함, 9개동으로 객실 268실 규모이다.

이에 앞서 현대호텔은 2019년 6월 17일 전면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휴업에 들어가 6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 내년 봄 개장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