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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유성온천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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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유성온천과 대전’

8월 25일까지 대전방문의 해 기념 특별전, 전국적 홍보 기대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만나는 유성온천과 대전 전시회 포스트ⓒ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시립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근대 투어리즘의 탄생-유성온천과 대전’이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 전시 실에서 30일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25일까지이며 지역 공립 박물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2019년 ‘대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도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유성온천’으로 정했다.

전시는 전통시대에서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유성온천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 ‘구 온천’과 ‘신 온천’으로 나뉜 유성온천 100년의 개발사를 차분히 짚어 본다.

그리고 철도를 매개로 한 근대도시 대전의 발전과 유성온천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또한 새롭게 조명한다.

류용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성온천의 오랜 역사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져,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유성온천의 중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전국 공립 박물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관람객 또한 연간 200만 명에 육박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시설이며 서울시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들도 즐겨 찾은 곳인 만큼, 유성온천의 전국적인 홍보라는 측면에서도 이번 전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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